저는 대형견을 키우고 있어서
야외 발코니가 있는 집에 살고 있어요.
큰개이다 보니 펫도어는 물론 시중에 없구요.
대소변을 야외발코니에 나가서 누다보니
수시로 문을 열어줘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는데,
잔머리를 좀 굴려보았답니다.
투명 비닐막(?)을 하나밖으로 쳐주고
커튼봉을 설치해서 커튼을 넣었어요.
물론 사람도 충분히 드나들수 있는 폭을 확보해둔상태에서
고정으로 두었답니다.
볕이 좋은날은 묶어 연출해도 예뻐요.
단 리넨.특성상 자연스런 주름이 지는데
일반 커튼의 차르르에 적응해 계신분이라면
조금은 예민 하실수 있답니다.
잘쓸게요~ !